소개
서울예술대학교는 1962년 연극인들의 극장 설립을 목적으로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연극 전용 극장인 드라마센터와 부설 연극아카데미를 설립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한국전쟁 이후 국가는 경제적으로 빈곤했으나 차세대 예술가와 문화 리더를 양성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민족혼을 되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예술 인재의 양성과 연극인 및 예술서적 보존의 뜻을 두고 당시 시대의 정신문화의 빈곤을 극복하고 대한민국 예술을 되살리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러한 갱신과 회복력을 배경으로 현재의 자리까지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예술대학교는 우리 민족의 예술혼과 전통을 이어받아 오늘날에 널리 재현하며, 미지의 예술을 향한 실험적 탐구와 창작에 앞서 나서고 세계성과 주체성을 추구하는 독창적 작업과 전문 교육을 통해 새로운 예술세계를 펼쳐 나갈 창조적 예술가를 양성함으로써 참되고 바른 아름다운 진리를 깨우쳐 나라와 지구촌의 인류번영의 이바지하겠다는 창학이념을 바탕으로 예술 교육의 선구자로서 현재의 위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서울예술대학교는 우리 민족 고유의 문화, 예술적 정서와 전통을 통해 문화적 정체성을 형성하고 현대 예술에 대한 주요 이슈와 관심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안목을 습득하는 능력, 사회문화현상들에 대해 비판적이고 예술적인 관점에서 사고하고 이를 종합하여 새로운 예술적 개념을 실험하고 창안하는 능력, 현대 예술을 이해하는데 요구되는 다양한 첨단매체와 기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예술세계를 창작하는 능력, 글로벌 문화예술 트렌드 및 문화예술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문화예술 작품을 기획, 연출, 제작, 마케팅하여 예술 경영인으로서 문화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능력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예술인의 인재 양성을 위해 나아가고 있는 서울예술대학교에 대해 알아봅시다.
예술인의 뿌리 '연극학부'
1962년 대학 설립과 동시에 교내에 최초로 설립되어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연극학부는 6.25 전쟁이 끝날 시기 연극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을 때 많은 인재들을 배출하며 서울예술대학교의 명성이 시작되었습니다. 연극의 본질을 탐구하고 시간과 공간을 이해하는 실기의 학문으로 인간을 총체적으로 이해하는 예술로써 강력한 실기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풍부한 예술적 상상력과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고취시키며, 능동적인 자기표현을 통해 서로 공감하는 예술가로서의 성장을 돕는 매우 혹독한 실전 경험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연극 유산에 깊은 뿌리를 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시대를 초월한 연기, 연출, 무대제작 기술을 익히게 되며 최첨단 기술부터 실험적인 공연 예술까지 학생들은 연극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서울예술대학교 연극학부는 연극에서 요구되는 모든 전공을 통합으로 공부하고, 연극인으로서의 소양과 태도에 대한 덕목을 체득하는 과정에서 세부전공을 선택할 수 있게 되며 한국민족의 예술혼과 마음으로 오늘날 우리의 모습과 생각을 공연으로 담아 세계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작품을 창작하는 공연 예술가의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새롭게 대두되는 미디어와 과학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교육하여 극작과, 영화과, 방송영상과, 실용음악과, 무용과, 국악과 등 다른 전공과의 공동작업을 통한 새로운 예술 창작을 구현하는 글로벌한 예술가를 길러내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대한민국 수많은 유명 연예인들이 서울예술대학교 졸업생들이며, 이는 단순한 학술 기관이 아니라 전통과 혁신이 만나고 다양성이 번창하며 학생들의 꿈이 날아오를 수 있게 도와주는 활기찬 기관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첨단미디어융합콘텐츠 전문기술석사과정 '엑스-랩(X-Lab)'
급격한 디지털 융합으로 인한 연결시대는 일상의 삶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예술교육과 예술창조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예술대학교는 시대적 상황을 선도하고 미래 예술과 문화산업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창작중심의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세계와 호흡하는 예술인을 육성하고자 전문학사, 학사, 전문기술석사과정이 연계된 융합창작방법론을 고도화하는 '엑스-랩'을 조직하였습니다. 이는 차세대 국가 신성장 동력의 가상현실 메타버스 전망과 관련된 초연결, 초지능 콘텐츠제작 기술을 심화, 응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글로벌 역량 및 창의적 응용능력을 바탕으로 첨단 미디어 콘텐츠기술 관련 산업을 주도하는 고숙련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