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하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 발전과 문화재의 보존 관리 및 활용에 관한 이론과 실제적인 응용력을 갖춘 전통문화전문인을 양성하고, 이를 통하여 한국 문화의 보급과 창달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2000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충청남도 백제문화단지에 위치한 4년제 국립 특수대학교이며, 학교가 설립된 이후 백제문화단지가 조성되었습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한국 전통문화와 가치를 보존하고 전파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다채로운 문화유산을 존중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정체성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우리의 뿌리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세대에게 이를 전달하여 계속해서 번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연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전통 의상, 음악, 무용,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깊은 연구를 통해 문화유산을 이해하고, 이를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고 있으며 우리의 문화유산이 새로운 세대에게도 살아 숨 쉬어 계속해서 전해질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민족자존 문화창달'이라는 건학이념아래 21세기에 적합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하여 학생 스스로가 전통문화와 문화유산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솔루션을 디지인하며,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능동적인 중심의 교육과 학생들이 앞으로 자신의 삶을 온전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는 대학 교육의 본질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하는 국내 최고의 대학이자, 문화유산에 관한 세계적인 대학이 되고자 발전하고 있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 대해 알아봅시다.
국내유일 특수목적대학 연구소 '전통문화연구소'
한국전통문화대학교의 전통문화연구소는 전통문화 및 문화재 각 분야에 대하여 연구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한국전통문화의 발전과 보급에 이바지하며, 근현대를 포함한 한국 전통문화이론의 형성과 전개과정을 연구하여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현재적 가치를 확인하고 미래 지향적인 전통관을 확립하며 문화재 발굴 전문 인력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매장문화재 발굴의 공익성 재고, 한국전통문화연구소의 역량 강화를 통한 학교홍보 및 위상강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치되었습니다. 이는 전통문화와 문화유산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와 학제 간 연계를 통하여 학문의 진보에 기여하고 이를 교육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연구 결과를 교육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 및 문화 창달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두고 있습니다. 연구진은 전임교원과 초빙연구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구분야는 기초이론, 문화유산 보존정책과 관리, 전통기술과 시설, 전통예술의 조형적 원형 탐구 및 창조적 계승 등 다양한 분야가 있습니다. 전통문화연구소는 앞으로 연구소의 제 기능 강화를 위한 연구위원 등 전문 인력을 단계적으로 확충할 것이며 연구소 집중 육성으로 문화재를 보존하고 관리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전통문화의 관광상품 디자인 개발, 본교의 전통미술공예학과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순수 창작물을 지역 박물관의 기념품으로 위탁하며 학생들에게 실습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전통문화연구소는 국내유일 특수목적대학 연구소답게 전통문화의 이론과 생산주체로 자리매김하여 각 학과별 특성화된 실무인력 양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매장문화재의 전문가 양성 '융합고고학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융합고고학과는 구석기시대부터,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등 최근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생활 유적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그 존재가 확인된 유적에 대한 발굴조사를 실시하고 조사된 내용을 심도 있게 연구하며 문화유적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매장문화재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입니다. 학생들은 이론적인 교육과 3D스캐너 등 최신의 첨단장비를 활용하는 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문화현상을 다양한 측면에서 이해하고 살아있는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한반도와 인접하는 중국, 러시아, 일본의 문화유적에 대해 교육하는 등 국내뿐만 아닌 해외대상 문화유적 답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졸업 후 학생들은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공립 및 사립 박물관 등 각종 연구원과 연구소에서 학예연구원으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대기업, 언론기관, 출판사, 문화콘텐츠 사업을 담당하는 기관 등 다양한 사회 분야에서 활동이 가능합니다. 경제가 발전하고 있음에 따라 문화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으며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졸업 후 밝은 전망이 기대되는 학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