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배경
1946년에 창설된 홍익대학교는 '홍익'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설립 이념이 단군의 홍익인간입니다. 홍익인간과 산학일체라는 건학이념 아래 창조, 협동을 표어로 삼고 산업과 예술의 만남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상징으로는 소와 영원한 미소입니다. 특히, 미술 및 디자인 분야에서는 국내외적으로 유명한 교수진과 함께 우수한 교육 및 연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 목표로 인해 학교 정문 앞 지하철역은 홍대입구역, 주변 일대는 홍대거리로 부르게 되었으며 독특하고 개성 있는 문화를 형성하고 서울특별시를 대표하는 번화가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미술대학의 교육의 우수성
미술대학은 홍익대학교의 빛나는 전통이자 유산인 미술 지식과 기법, 교육체계를 바탕으로 창의성, 상상력, 독창성을 겸비한 예술 인재를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두고있습니다. 이로 인해 한국의 대표적 작가와 디자이너를 가장 많이 배출한 최고의 미술대학으로 거듭나게 되었으며 세계 각국의 학생들과 교류하면서 새로운 문화예술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대학으로 발전했습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은 70년이 넘는 전통으로 지금까지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시대가 요구하는 미술의 흐름을 갈파하고 새로운 예술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창의적 인재를 배출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예술의 제한된 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인문사회 및 이공계 분야 등 타 영역과 만나 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미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복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유명한 교수진과 졸업생
미술대학으로 유명한 홍익대학교는 교수진 또한 명성에 맞게 뛰어난 예술가, 디자이너 및 학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많은 교수진은 해당 분야의 저명한 인사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예술적 기술, 개념 및 비판적 사고에 대한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합니다. 대표적으로 시각디자인학과 교수인 장동련 교수는 아시아인 최초로 제23대 세계그래픽디자인협의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평창동계올림픽(2018) 총괄디자인 자문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브랜딩 디자인의 대가로 불리고 있습니다. 또한 '장소의 재탄생(2009)', '트랜스 시대의 트랜스 브랜딩(2014)' 등 도서를 출판하는 등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유명한 교수진이 많은 만큼 많은 인재도 양성하고 있는 홍익대학교는 많은 졸업생들이 국내외적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졸업생들은 유명한 예술가, 디자이너, 건축가 등이 되었으며 예술 분야 최고의 인재를 배출했습니다. 대표적으로, 홍익대학교 서양학과를 졸업한 김수자 작가는 행위예술, 멀티미디어 미술 분야에 큰 공헌을 한 현대미술가로서 한국의 전통 미학과 현대 예술을 완벽하게 혼합하는 방식으로 예술 지망생들에게 존경받는 인물입니다.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인 '보따리 트럭' 시리즈는 평범한 트럭을 다채로운 한국 전통 직물인 보따리로 장식된 이동식 예술 설치물로 변신시키는 작품입니다. 김수자 교수의 영향력은 베니스 비엔날레, 구겐하임 미술관, 뉴욕 현대 미술관 등 세계 유명한 기관에 작품을 전시하며 현대미술의 주역으로 자리 잡았으며 홍익대학교 졸업생으로서 명성을 강화했습니다.
홍익대학교는 학생들 창의력을 키우고 최고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하고 헌신적인 예술 커뮤니티를 육성하기 위해 최첨단 시설의 연구 기회, 업계 리더와의 파트너십 발전 등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예술 및 디자인 교육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국제 교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전세계 예술가들과 협력하며,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적 관점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행사 및 공연, 초청 강연을 주최하는 등 같은 생각을 가진 동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무한한 기회와 영감을 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되면서 홍익대학교는 대한민국 최고의 예술 대학으로 거듭나게 되었고 학생들은 자신이 선택한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세계적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